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유나이티드 FC/2023년 (문단 편집) ===== 2차전 vs [[카야 FC 일로일로]] (홈, 4:0 승)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FEC600 20%, #FF6F00 80%)" [[AFC 챔피언스 리그/2023-24 시즌|[[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height=50]]]][br]'''{{{#ffffff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G조[br]2023년 10월 3일 (화) 19:00 (UTC+9)}}}'''}}} || ||<-3><:> '''[[인천축구전용경기장|{{{#000,#fff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대한민국|{{{#000,#fff 대한민국}}}]], [[인천광역시|{{{#000,#fff 인천}}}]])''' || ||<-3><:>'''{{{#000000,#fff 주심: [[카타르|[[파일:카타르 국기.svg|width=30]]]] [[압둘라 알 마리|{{{#000,#fff 압둘라 알 마리}}}]]}}}'''|| ||<-3><:>'''{{{#000000,#fff 관중: 8,582명}}}'''||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509e 20%, #231916 20%, #231916 40%, #00509e 40%, #00509e 60%, #231916 60%, #231916 80%, #00509e 80%)" [[인천 유나이티드 FC|[[파일:인천 유나이티드 FC 로고.svg|height=100]]]]}}}||<|2><:>'''{{{+5 {{{#FF6F00 4 : 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00 3%, #feed02 3%, #feed02 10%, transparent 10%, transparent 90%, #feed02 90%, #feed02 97%, #000 97%), linear-gradient(to right, #feed02 20%, transparent 20%, transparent 40%, #feed02 40%, #feed02 60%, transparent 60%, transparent 80%, #feed02 80%),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feed02 1%, #feed02 2%, #000 2%, #000 3%)" [[카야 FC 일로일로|[[파일:카야 FC 일로일로 로고.svg|height=100]]]]}}}|| || '''{{{#fff 인천 유나이티드}}}''' || '''{{{#000 카야 FC 일로일로}}}''' || ||<:>'''6' [[스테판 무고샤|{{{#373a3c,#dddddd 무고사}}}]] {{{-3 (A. [[민경현(2001)|{{{#373a3c,#dddddd 민경현}}}]])}}}[br]19' (PK) [[스테판 무고샤|{{{#373a3c,#dddddd 무고사}}}]][br]36' [[에르난지스 호드리기스|{{{#373a3c,#dddddd 에르난데스}}}]] {{{-3 (A. [[제르소 페르난데스|{{{#373a3c,#dddddd 제르소}}}]])}}}[br]74' [[폴조제 음포쿠|{{{#373a3c,#dddddd 음포쿠}}}]]'''||<:>[[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0051D4, #ffffff 20%, #ffffff 80%, #FF6F00)" '''[[https://www.the-afc.com/en/matches/afc-champions-league/20232024/2407024/|{{{#000 경기 보고서}}}]] | [[https://youtu.be/9pWpGh29QLM?si=7sOr3a2OfEs2Wmsm|{{{#000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youtu.be/7Z9Uj_ihFco|{{{#000 경기 풀영상}}}]]'''}}}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FEC600 20%, #FF6F00 80%)" '''{{{#fff Man of the Match: [[스테판 무고샤|{{{#fff 무고사}}}]]}}}'''}}} || 창단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에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홈경기가 열렸다. 두 번째 매치데이가 공교롭게도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개천절 저녁으로 편성되면서 8500여명의 관중이 몰렸다. 카야 측 원정팬이 거의 오지 않았고 다수의 관중을 모으기 어려운 평일 직전 휴일 저녁 경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흥행 성과다. 바로 직전 경기였던 9월 30일 수원 삼성전의 승리로 상승한 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데다 카야 FC가 한수 아래의 팀으로 평가된 탓에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됐다. 실제로도 인천 공격진이 초반부터 카야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결국 전반 6분 민경현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로 연결해 개인 통산 아챔 1호 골을 터뜨렸다. 7분 뒤인 전반 13분에도 무고사의 헤더 슈팅이 나왔지만 무고사의 파울이 지적되면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18분에는 문전으로 쇄도하던 무고사가 상대 수비수 사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따냈고 침착하게 차 넣어 2호 골을 기록했다. 무고사의 공세는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전반 29분에는 음포쿠의 패스를 이어받은 무고사의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으나 이번에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세 번째 골은 음포쿠, 제르소, 에르난데스 삼총사의 발에서 나왔는데 음포쿠의 침투 패스가 제르소에게 연결됐고 제르소는 반대편의 에르난데스에게 패스해서 골로 연결시켰다. 에르난데스는 아챔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한 인천은 후반전에 무고사, 에르난데스, 제르소를 일제히 빼고 천성훈, 김보섭, 박승호를 투입하며 국내 선수들로 공격진을 가다듬었다. 네 번째 골은 후반 29분에 나왔는데 페널티박스 바로 앞에서 음포쿠가 차낸 프리킥이 수비 벽을 뚫고 골문 구석으로 그림같이 빨려들어가며 아챔 2경기 연속 4득점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종료 직전 롱 패스를 트래핑한 김보섭이 골키퍼를 제치고 골문 안으로 슈팅을 때렸으나 트래핑을 하는 과정에서 핸들링 반칙이 선언되면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추가 득점 없이 4:0으로 경기가 끝났고 인천은 창단 첫 아챔 본선 출전에서 무려 2연승을 달리며 K리그 4팀 중 처음으로 조별리그 승점 6점 고지에 올랐다. 인천은 이 승리로 많은 소득을 거뒀는데 공격의 파워와 폼이 가공할 만한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고 후반전에 젊은 선수들 위주의 로테이션 운영을 함과 동시에 팀의 주축인 이명주, 김도혁, 오반석, 김동민 등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주말에 있을 K리그1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울산전을 위해 전력을 아껴놨다는 점도 호재다. 게다가 같은 시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I조 경기에서 [[울산 현대]]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극장골을 얻어맞고 패배한 것, 다음 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F조 경기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가 [[방콕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졸전 끝에 패배한 것과도 대조를 이뤘다.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가난한 시민구단이 국제 대회 경험이 풍부하고 예산도 풍부한 기업구단들보다 조별 리그에서 월등히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 경기를 직관하러 오기도 했다. 다만 10월 A매치 출전자 명단에 인천 선수는 없고 상대팀 카야에도 한국인 선수는 없기 때문에 이 경기를 왜 보러 왔는지에 대한 지적도 있다. "K리그를 보지 않고서 어떻게 A대표팀을 꾸릴 수 있느냐"는 비판적 여론을 잠재우고자 벌인 쇼라는 지적이 우세한 가운데 전반적인 아시아 축구의 시류를 읽기 위해 왔다는 추측과 천성훈, 김보섭, 김도혁 등을 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음포쿠의 프리킥 골을 보고 바로 나갔다는 목격담이 나온걸로 봐서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쇼라는 추측이 우세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